우리는 따뜻한 원패밀리!!!
지난 8월 18일, 경북 고령가정교회 사회공헌단(대가야효정봉사단 )봉사자 5명은 도움이 필요한 한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 정리와 청소를 도왔습니다.

일본인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두 손주를 돌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왔지만,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하고 할머니는 손가락에 장애가 있어 집안일과 농사일, 시장 장사까지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봉사자들은 집 안 곳곳을 정리하고 쌓인 먼지를 닦으며 생활 공간을 깨끗하게 정돈했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도 전달하며 두 분의 건강과 안부를 전했습니다.

활동을 이어가던 단원들의 마음에는 미안함과 감사함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진작 이런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
모두가 각자의 삶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가까이에 있는 곁에 있는 식구의 어려움을 미처 깊이 살피지 못한 미안함도 있었습니다.
'식구를 돌본다' 의미를 되새기며
그러나 늦게라도 함께 손을 내밀 수 있었기에 감사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식구를 돌본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의 청소와 도시락 전달만으로 모든 어려움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봉사자들은 우리 곁에 도움이 필요한 식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이 활동은 가정연합 사회공헌단 ‘WE:하자’ 자원봉사 지원 참여 사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