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랑은 베푸는 것입니다. 주고 주고 또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
희망가정 나눔 사업
우리는 위기에 직면한 가정을 ‘희망가정’이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갑작스러운 질병과 실직, 장애, 가족 갈등과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따뜻한 관심과 적절한 도움이 더해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희망가정 나눔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먼저 다가가 나눔으로 희망을 건네고, 안정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가정연합의 가족치유사업입니다.
복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갑니다
대한민국에는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공적 지원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재산 기준을 조금 넘거나, 가족관계상 부양가족이 있어도 실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 자신의 어려움을 알리지 못해 지원 체계에서 발견되지 않는 가정도 있습니다.
2025년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 가능성이 있는 137만 명이 발굴됐으며, 이 가운데 88만 명이 공공 또는 민간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받았습니다. 특히 57만9천 명이 민간 서비스와 자원 연계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은 공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건복지부 「2025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현황」
희망가정 나눔 사업은 정부의 복지 제도를 대신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이용할 수 있는 공적 지원을 연결하는 한편, 제도만으로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당장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그 빈틈을 함께 채웁니다.
매월 정성으로 모인 마음으로 나눕니다.
희망가정 나눔 사업은 가정연합 식구들이 매월 꾸준히 납부하는 가정 회비를 재원으로 지원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와 교육비가 되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전달됩니다.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과 생활법률 자문과 지역사회 자원도 함께 연결합니다. 2026년에는 약 90~120가정에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실제 지원 가정 수는 각 가정의 위기 정도와 지원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먼저 살핍니다
희망가정 나눔 사업은 소득만으로 지원 대상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질병과 과도한 의료비, 생계 곤란, 장애가족 돌봄, 퇴거 위기 등으로 가족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살핍니다.
신청 가정의 위기 상황이 얼마나 긴급하고 심각한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다른 지원체계가 있는지, 이번 지원으로 당면한 위기를 완화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합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경제적 어려움이나 장기적으로 발생하는 치료비를 지속해서 지원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부터 지원하며,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복지제도와 지역사회 자원을 찾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위기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선정된 희망가정에는 신청 사유와 제출한 자료로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차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1차 지원 이후에도 위기가 해소되지 않았거나 새로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2차 지원으로 돕고자 합니다.
1차 지원: 50만 원~최대 100만 원
2차 추가 지원: 긴급한 필요가 지속되는 경우 50만 원
가정당 총 지원 한도: 최대 150만 원
가족의 생계와 안전에 즉각적인 위험이 있는 긴급 사안은 접수 후 72시간 이내에 1차 지원 여부를 판단합니다. 개인정보와 가정의 구체적인 어려움은 비밀유지 원칙에 따라 보호하며, 지원 현황과 집행 결과는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더 많은 나눔이 더 많은 희망이 됩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견디는 희망가정이 있습니다. 가장 긴급한 가정부터 지원하고 있지만, 한정된 재원만으로는 우리의 손길이 모든 가정에 닿기 어렵습니다.
더 많은 분이 함께할수록 더 많은 가정을 발견하고, 더 많은 희망을 나눌 수 있습니다.
한 가족이라는 마음이 모일 때 치료를 이어갈 힘이 되고, 한 달의 생계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며, 퇴거 위기에 놓인 가정의 삶의 터전을 지켜줍니다.
가정연합은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게 다시 일어설 가능성과 희망을 품은 ‘희망가정’으로 바라봅니다.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먼저 다가가
나눔으로 희망을 건네는 일에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