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는 어벤져스 봉사팀 ‘봉벤져스’가 있어요
‘봉벤져스’는 ‘봉사’와 ‘어벤져스’를 결합한 이름입니다. 영화 속 어벤져스가 각자의 능력을 모아 어려움에 맞서는 것처럼, 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전문성을 모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결성했습니다.
대구 봉벤져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 번의 도움보다 꾸준한 관계입니다. 먼저 찾아가 안부를 묻고, 서로 얼굴을 익히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곁을 내어주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정성껏 만든 반찬에 안부를 담다
대구 봉벤져스는 8월 18일 봉사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담은 반찬 만들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봉사자들은 함께 모여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했습니다. 완성한 반찬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20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이 활동은 단순히 반찬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반찬 통을 건네는 짧은 만남 속에도 서로 얼굴을 익히며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한 번의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돌봄으로
이번 반찬 나눔은 대구 봉벤져스가 추진하는 지속적인 돌봄봉사 프로젝트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대구 봉벤져스는 앞으로 대구교회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가정과 어르신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상자마다 전담 봉사자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안부를 살피며, 각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세심하게 찾아갈 예정입니다.
“한 번의 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서로 얼굴을 익히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 중요한거 같아요.”
봉사자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린 꾸준한 보살핌으로 이웃과 함께 하려 합니다.

'밥이 사랑이다' 실천
대구 봉벤져스는 앞으로 반찬 나눔을 비롯해 미용봉사와 건강봉사 등 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한번으로 끝나는 보살핌이 아닌 이웃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피고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는 ‘찾아가는 참사랑 돌봄 봉사’를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작은 반찬 나눔으로 시작된 첫 만남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관계로, 다시 어려운 순간에 곁을 지키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가정연합은 따뜻한 밥 한 끼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식구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이 활동은 가정연합 사회공헌단 ‘WE:하자’ 자원봉사 지원 참여 사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