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길 닿는 곳마다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7월 31일 금요일, 광양시 옥룡면 대방마을에서 광양 가정연합 사회공헌단(광양효정문화센터) 봉사자 6명이 모여 줍깅 활동을 했습니다. 가정연합에서 실시하는 "WE:하자" 자원봉사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입니다.
이날은 폭염 경보가 내린 날이었습니다. 한낮 더위가 시작되는 시간이라 그늘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들 기쁜 마음으로 집게와 봉투를 들었습니다.
길가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가 쌓여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계곡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나는 곳입니다. 오가는 길에 무심코 버려진 것들이 풀숲 사이사이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일하는 동안 지나가시는 마을 주민분들과 인사도 나눴습니다. 봉사하는 모습을 보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위를 잊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의 줍깅을 하고 길을 내려다보니 처음 왔을 때와는 한결 깨끗해졌습니다. 계곡으로 향하는 이 길을 지나갈 누군가에게도 조금 더 깨끗한 여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이렇게 발길 닿는 곳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경험하는 활동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