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행복마을 일본문화·감성공예 나눔교실
경남 마산가정교회 사회공헌단(고운행복마을)은 일본에서 온 어머니들이 자신의 문화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가족과 이웃을 잇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로
고운행복마을은 다문화가정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나누는 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일본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일본 각 지역의 문화와 노래, 음식, 공예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고운마을 ART CLASS’를 더해 문화 나눔의 폭을 넓혔습니다.

아이부터 부부까지 함께한 가족 공예 교실
지난 8월 22일 마산교회 효정문화센터에서 성게와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업사이클 무드등을 만들었습니다.
초등학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성인 등 주민 15명이 참여해 여러 재료를 가지고 업사이클의 의미도 생각했습니다. 부모와 자녀, 부부와 이웃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자연스럽게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됐습니다.
문화 나눔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더 가까이

한 참여자는
“딸과 함께 무드등을 만들며 여름 바다에 온 것처럼 힐링하면서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었어요.”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아기와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어요.”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의를 맡은 후지네 마유꼬 강사는
“버려질 수 있는 재료가 아름다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경험해 더욱 뜻 깊었어요.”
고 말했습니다.
고운행복마을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문화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가족이 함께 봉사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 이 활동은 가정연합 사회공헌단 ‘WE:하자’ 자원봉사 지원 참여 사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