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목), 태백 사회공헌단(효정문화센터)은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무료 주차장 일대 주변 잡풀을 뽑고 쓰레기를 줍고, 평화의 꽃길을 손봤습니다. 효정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하루였습니다.

지나가던 어르신들이 걸음을 멈추고 인사를 건넵니다. "우리 동네가 깨끗해 져서 고마와요!" 따뜻한 미소가 그대로 격려가 됩니다.
봉사단의 소감도 한결같습니다. "시민들의 마음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 우리도 행복하다"
시멘트 바닥 틈에서 우직하게 자란 잡풀을 시민들은 그동안 밟고만 지나다녔습니다. 우리가 그 풀을 뽑는 모습을 유심히 보던 분들이 감사의 눈빛과 미소를 보냅니다.

늦봄부터 4개월입니다. 땀 흘린 효정의 손길이 있어서 오늘도 길모퉁이 해바라기가 동네 주민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냅니다. 무리 지어 가지가지 색깔로 조화롭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도 오늘따라 더 아름답습니다. 순수한 소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코스모스, 기다림의 사랑으로 수줍게 피어 있는 봉숭아. 참 예쁩니다.
무던히도 덥던 폭염에 가냘픈 봉숭아와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한동안 몸살을 앓았습니다. 9월 첫 주 봉사에 나선 오늘, 태백 사회공헌단 주변은 노랑 빨강 분홍 하양으로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하였습니다.

태백 사회공헌단은 2026년을 기점으로 한국의 효정 문화의 발자국, 평화의 꽃길을 가꾸어 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