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이야기하고, 오시즈시를 만들었습니다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청년센터에서 제12차 'Oh! Happy Day'를 진행했습니다. 청년 참석자 19명과 청년 스태프 1명, 일본인 여성 봉사자 11명 등 총 31명이 함께했습니다. 청년 참석자 중에는 기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연결된 청년 16명과 지인의 소개로 처음 참여한 청년 3명이 있었습니다.

어색함은 칠석 장식에서 풀렸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을 풀 수 있도록 칠석 장식 만들기 아이스브레이크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션에서 평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생각과 삶을 서로 나눴습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는 잘 꺼내지 않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소그룹으로 이야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며 힐링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오시즈시를 만들며
일본인 봉사자들은 일본의 칠석축제와 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오시즈시(押し寿司)를 만드는 음식문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설명만 듣는 방식이 아니라 한국 청년과 일본인 봉사자가 같은 자리에서 음식을 만들고 대화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구성이 잘 맞았던 모양입니다. 평소 일본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대화하면서 더 가깝게 느껴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고 이야기하다 보니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해 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행복에 대한 이야기
'행복에 대한 이야기'와 '일본문화 체험'이 이어지면서 평소에는 잘 꺼내지 않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낯설어하던 참가자들도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웃으며 가까워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편안하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사람과 연결되고 좋은 에너지를 얻어간다는 느낌, 그것이 이 자리에서 여러 사람이 공통으로 말한 소감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해피데이
해피데이는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행복과 자기이해, 건강한 관계, 가족 소통, 진로와 삶의 의미, 평화와 문화이해 등 여러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참여한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과 연결되고, 이후 일본어 스터디나 문화교류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청년 교류 공동체로 키워가려 합니다.

- 이 활동은 가정연합 사회공헌단 ‘WE:하자’ 자원봉사 지원 참여 사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