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구경북 사회공헌단 공식 출범
150여 명 결집… 가정 회복·지역 섬김·미래세대 육성 등 4대 비전 선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구경북교구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대구경북교구는 지난 10월 18일, 대구통일회관에서 ‘대구경북 사회공헌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50여 명 참석 속 성황… 참사랑 실천 의지 한데 모아
‘봉사와 나눔, 치유로 꽃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사회공헌단장과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이어온 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위하여 사는 삶’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뜻을 모았습니다.

홍인배 교구장은 환영사에서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것이 참사랑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각 교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역별 현장 노하우 공유… ‘4대 핵심 실천 방향’ 제시
이어진 순서에서는 대구경북 각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이 소개됐습니다.
대구경북 사회공헌단은 지역별 여건에 맞춘 조직 정비와 정기 봉사 활성화, 봉사자 역량 강화, 지역 기관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성주 참사랑봉사단과 고령 대가야효정봉사단이 우수활동사례 공유돼 현장에서 주민들과 신뢰를 쌓아온 경험을 전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의 가치를 전했습니다.

이어 홍인배 교구장은 각 지역을 대표한 4명의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대표자들은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가정을 살리는 사회공헌단 ▲지역을 섬기는 사회공헌단 ▲미래를 키우는 사회공헌단 ▲연대를 넓히는 사회공헌단이라는 4대 실천 방향을 선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위기가정 회복 지원, 주민 참여형 지역 문제 해결, 청년·미래세대 봉사 참여 확대, 유관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거리 환경정화로 첫 발…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
출범식을 마친 뒤 대구권 사회공헌단 활동가들은 행사장 인근 생활 주변으로 나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출범식의 다짐을 행동으로 직접 증명했습니다.

대구경북 사회공헌단은 앞으로 지역별 정기 봉사 프로그램 정착과 우수사례 발굴·공유, 전문 봉사리더 육성, 유관기관 연계 네트워크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을 돌보고, 지역사회 전체에 치유와 상생의 나눔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