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양평교회 사회공헌단(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은 양평군 강상면 송학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국제문화교류 건강교실’을 열었습니다.
봉사자 2명과 마을주민 5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몸과 손을 움직이고, 이웃과 어울리며 일상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날은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고 집중력과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세 가지 놀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부채질로 계란말이 모양 패널을 떠올리는 ‘계란 떠올리기’에서는 패널의 움직임에 맞춰 손목을 열심히 움직이는 활동입니다.

이어 자석이 달린 파리채로 파리 그림 교구를 잡는 ‘파리 잡기’가 펼쳐졌습니다. 그림을 눈으로 살피고 손을 뻗어 잡는 활동에 어르신들의 집중력이 모였습니다. ‘색상 매치’에서는 색깔 주사위를 굴린 뒤 같은 색의 막대를 높이 들고 색 이름을 함께 외쳤습니다. 색을 보고, 소리를 듣고, 말과 동작으로 표현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많이 웃었다. 정말 즐거웠으니 꼭 다시 와주면 좋겠다.”
건강교실이 끝난 뒤 한 어르신이 건넨 말씀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조심스럽게 바라보던 어르신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웃으니 작은 마을회관에는 어느새 즐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함께 담소를 나누고 준비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꼭 다시 와주면 좋겠다”는 어르신의 말씀은 봉사자들에게도 큰 보람이었습니다.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건강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