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회, 초고령화 시대 맞춤형 ‘시니어 사관학교’ 성황리 개강
1·2세대가 함께 치매예방 강사 자격증 취득…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봉사

초고령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보은가정교회 사회공헌단은 9월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시니어사관학교’가 개강하였습니다. 인구 4만 명이 채 되지 않는 보은 지역은 주민 3명 중 2명이 노인일 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현재 대학에서 실버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채봉 사모는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였고, 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들과 뜻을 모아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선진 치매예방 교육 이수… 1세대와 2세대의 아름다운 연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교사 7명과 2세 청년 3명은 지난 7월, 일본의 치매 예방 운동인 '코그니사이즈(Cognicise)'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하여 전원 치매예방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청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개강식 당일 4명의 스태프가 자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미래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주어 큰 감동과 뿌듯함을 선사했습니다.
환한 웃음꽃 핀 감동의 개강식… 피곤함도 잊게 한 보람
9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첫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 12분이 참석하시어 유익하고 즐거운 화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유익한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하셨고, 강사 역시 생업의 바쁨과 피곤함도 잊은 채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하게 수업을 이끌었습니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들은 큰 자신감을 얻고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은 우리가!"… 건강한 지역사회와 교회를 향한 발걸음
보은교회는 앞으로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족, 건강한 교회, 치매 예방은 우리가!"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좀 더 여유롭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치며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한 보은교회는,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